TRPG창작

이란 이름과 걸맞지 않게 4페이지 짜리 규칙

Extreme Light Striders 뭐 하는 게임이고, 어떻게 하나요? 여러 사람이 모여 가상의 세계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노는 게임입니다. 특히 이 게임은 탐험대가 악당을 물리치고 악당에게서 보물을 지켜내는 내용이 주가 됩니다. 모두 캐릭터를 만들고, 시나리오 툴킷으로 모험의 내용을 간결하게 잡습니다. 이 게임을 하자고 한 사람이 내비게이터가 됩...

적당히 웃기려고 만든 2차창작 TRPG

옛날에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외우주를 가볍게 숨이 벅차다고 뛰어다닌 캐릭터를 소재로, 단편 RPG를 두개정도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RPG 포스타입에서는 소개를 해본적이 없어서, 소개해볼 겸 주워왔네요. 아이돌마스터 밀리언라이브를 알고 계시다면 즐겁게 플레이해볼 수 있는 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포칼립스 월드 엔진...

이 SRD에 대해 프론트아스를 걷는 사람들의 SRD(시스템 참고 문서)입니다. 설정을 제외한 게임의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SRD의 모든 내용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CC-BY 4.0을 따릅니다. 이 SRD를 사용했다고 적기만 한다면 자유롭게 이용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본 규칙에 적힌 것과는 달리 이 라이선스는 다음 작품에 똑같이 유...

프론트아스를 걷는 사람들 서플리먼트

도착지에서 50리쯤 되는 거리에서 폭설이 더욱 거세졌다. 바람만이라도 피할 곳을 만들었지만, 허술한지 여전히 춥기만 했다. 저번에 늑대들의 습격에 1척만큼 찢어진 천막에 바람이 새고 있었다. 무전기로 보고를 하고, 내 몫이 되어버린 통조림 캔을 따 입에 집어넣었다. 거추장스러운 녀석들이 사라지며 넘긴 거추장스러운 것들이 내 가방에 주렁주렁 달려있다. 밤이 ...

우주를 떠돌던 신들이 프론트아스란 별에 정착한 지도 5천년이 지났고,신들이 자취를 감춘 지는 4천년도 더 지났으며,한 시대를 풍미하던 페이에른 제국이 설립된 지는 이제 2천년을 바라보고 있고,프론트아스를 신들 대신 지키던 용왕의 병환이 깊어진 지는 1천년,이를 기회삼은 외부의 정복자 인베이더가 침입한 것도 7백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제국력 1955년. ...